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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 관련 주요 법규 CHECK35

[법규] 플랜트 내화구조는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하는가 플랜트 건축설계에서 내화 적용 여부를 검토할 때 가장 흔한 오류는 두 가지다. **"위험한 물질을 다루면 무조건 내화구조다"**라고 단순화하거나, 반대로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위험물이 아니면 내화가 필요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다.실제로는 하나의 법령만으로 내화 여부가 결정되지 않는다. 건축물의 용도·면적, 취급 물질의 종류와 수량, 공정의 위험성, 폭발위험장소 해당 여부까지 여러 법령을 중첩해서 판단해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그 판단 체계를 신입 엔지니어 기준으로 정리한다. 1. 먼저 구분해야 하는 네 가지 개념플랜트의 내화 검토에서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할 네 가지 개념이다. 이 네 가지는 서로 관련되어 있지만 같은 개념이 아니다.구분의미주요 판단 기준건축법상 내화구조건축물 주요구조부·지붕 등에 요.. 2026. 9. 20.
[법규] 외벽 없는 내부 Deck도 무창층일까 — 터빈동 사례로 보는 판단 순서 플랜트 건축을 하다 보면 일반 건물에서는 마주치기 어려운 공간 구성을 종종 만난다. 그중 하나가 터빈동처럼 큰 내부 공간에 설치되는 다단 Deck 구조다. 건물 외벽 안쪽에 별도의 Steel Structure와 Deck Slab가 층층이 놓여 있고, 그 Deck 가장자리에는 벽이 없다. 위아래로도 뚫려 있다.이런 구조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생긴다. 외벽에 붙어있지 않고 사방이 열려 있는 이 Deck도 하나의 '층'으로 보고 무창층 여부를 따져야 할까. 실무에서는 이런 질문이 나오면 의견이 두 갈래로 갈리는 경우를 종종 본다. "어차피 사방이 뚫려 있으니 무창층 얘기 자체가 필요 없다"는 쪽과 "슬래브가 있으니 일반 층과 똑같이 계산해야 한다"는 쪽이다. 둘 다 절반만 맞는 얘기다. 오늘은.. 2026. 9. 14.
[법규] 주요구조부란 무엇인가? 건축설계나 플랜트 설계에서 주요구조부라는 용어는 자주 등장한다.특히 내화구조, 방화구획, 대수선 등의 건축법규를 검토하다 보면 "주요구조부"가 적용 기준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실제 철골 구조도면을 보면 문제가 생긴다.기둥과 보는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Brace도 주요구조부인가?Purlin은?Girt는?Roof Beam은?Beam과 Beam 사이에 설치된 작은 보는?Platform Beam은?Stair Beam은?등의 질문이 발생한다.건축법에서는 주요구조부를 내력벽, 기둥, 바닥, 보, 지붕틀 및 주계단으로 정의하고 있다. 다만 사이 기둥, 최하층 바닥, 작은 보, 차양, 옥외계단 등 구조상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제외한다.따라서 플랜트 건축에서는 "구조부재인가?"와 "건축법상 주요구조부.. 2026. 9. 12.
[법규] Handrail은 어떤 기준으로 설계해야 하는가 : 산업안전보건기준과 KDS 손스침 하중의 차이 플랜트 프로젝트에서 Handrail, 즉 안전난간은 가장 흔하게 설치되는 안전시설 중 하나이다.Platform, Walkway, Stair, Roof, Equipment 주변 등 근로자의 이동과 작업이 이루어지는 거의 모든 장소에 설치된다. 구조적으로 복잡한 시설물은 아니지만, 실제 설계 단계에서는 의외로 여러 기준을 동시에 검토해야 한다.특히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보면 발주처 ITB나 Specification에 Handrail의 재질과 규격이 구체적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발주처가 특정 규격을 제시했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설계 검토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국내에서 설치되는 시설물이라면 최소한 다음과 같은 기준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KDS 건축물 설계하중KOSHA Gu.. 2026. 9. 4.
[법규] 2026년 KOSHA 내화구조 기준 개정 : 플랜트 엔지니어가 반드시 알아야 할 Fireproofing 적용범위 변화 플랜트에서 Fireproofing은 단순히 철골에 내화피복을 적용하는 건축 마감공사가 아니다.화재가 발생했을 때 구조물의 붕괴를 지연시키고, 주요 공정설비와 배관의 기능을 유지하며, ESD(Emergency Shutdown), Emergency Isolation, Emergency Depressurization과 같은 비상 시스템이 필요한 시간 동안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내화설계의 기본 목적이다.이러한 관점에서 2026년 개정된 KOSHA 「내화구조에 관한 기술지원규정」 C-C-89-2026은 플랜트 설계자에게 상당히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기존 D-45-2012에서는 일부 설비에 대해 API PUBL 2218 등을 참고하여 적정한 내화범위를 결정하도록 포괄적으로 위임했으나, 개정본에서는 주요 설비별 내.. 2026. 8. 31.
[위험물] 위험물 제조소·옥내저장소 외벽 출입구 방화문 기준 : 연소의 우려가 있는 외벽과 방화셔터 적용까지 위험물 제조소 및 저장소의 건축설계를 검토하다 보면 외벽 출입구의 방화문 적용 여부가 반복적으로 문제가 된다.“위험물 제조소의 외벽 출입구는 모두 방화문인가?”“대형 장비 반입구에 방화문을 설치하기 어려운데 방화셔터로 대체할 수 있는가?”“방화구획벽이 아닌 일반 외벽에도 방화문이 필요한가?”이러한 질문에 단순히 “위험물시설이므로 방화문을 설치한다”라고 답하면 정확한 설계 판단이 어렵다.위험물시설의 출입구는 해당 외벽의 법적 성격과 화재확산 위험, 출입구의 용도, 방화구획 여부 및 위험물안전관리법령에서 요구하는 방화성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특히 제조소 및 옥내저장소에서는 ‘연소의 우려가 있는 외벽’이라는 개념이 중요하다. 1. 위험물시설에서 외벽 출입구를 별도로 검토하는 이유위험물 제조소와 옥내저.. 2026. 8. 30.